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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앞바다 수색 현장···7명 헬기 탑승자 생사 확인 안돼
11월 1일 함정과 어선, 헬기 등이 전날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 탑승자들을 수색하고 있다. [사진 독자 제공] 10월 31일 밤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에는 소방구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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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만 빠져나와…” 현장대원들은 대장님 배웅 못했다
“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.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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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동식 대장님 안녕히 가세요"…동료들의 거수경례는 이어졌다
"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.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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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철 물놀이 사망 사흘에 한 번꼴…수영 미숙이 주요 원인
소방청 수상구조대원들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시범을 펼치고 있다. [중앙포토]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에 사흘에 한 번꼴로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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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헬기 사고 세번째 실종자, 무인잠수정 로봇팔이 인양
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 추락 나흘째인 지난 3일 오후 독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해양경찰청, 해군 등 수색요원들이 청해진함을 활용해 추락 소방 헬기 동체인양을 하고 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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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때 떡 먹다 목에 걸리면… 빨리 '기도폐쇄 응급처지법' 하세요
지난 2월 지방의 한 도시 어린이집에서 “3살짜리 어린 아이의 목에 떡볶이가 걸렸다”는 다급한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. 어린이집 교사는 119구급상황관리사로부터 기도폐쇄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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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참사도 '하인리히 법칙'···"직·간접 원인 수두룩"
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.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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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빠, 하늘나라에 잘 가세요" 독도 소방대원 7살 아들의 인사
6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순직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에서 배혁(31) 구조대원의 아버지가 아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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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구조견 소백·한결 짖자…지하1층 2m 구멍서 손끝 보였다
━ '소백'·'한결' 구조견 짖자 실종자 나왔다 '현대산업개발 신축 공사 붕괴사고' 현장에서 실종자 6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최초로 발견한 건 중앙119구조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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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파이팅 외치는 국제구조대원들...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 110명 파견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2.07 오후 5:25 파이팅 외치는 국제구조대원들...튀르키예에 긴급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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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괴 23일째 남은 실종자들 어디에…고층부 2호 라인 주목
2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28층에서 추락한 26t 규모 콘크리트 잔해물이 22층 지점에 걸려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현대산업개발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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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마에 함께 스러진 소방관 셋…유족들 “살 자신 없다”
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장례식장에 故 박수동 소방교의 빈소가 차려졌다. 채혜선 기자 “아이고…살 자신이 없다, 살 자신이…” 중년 여성은 옆에 있는 가족을 부둥켜안고 통곡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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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찬투' 영향에 한라산 1300㎜ 폭우…제주 피해 속출 [사진]
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17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 인근 신호등이 파손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하고 있다. [제주 서부소방서 제공] 제14호 태풍